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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내 신규 확진자 634명 발생...사흘째 600명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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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영식 작성일21-06-25 10:23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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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경북신문=김영식기자]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 신규 확진자가 634명 늘었다. 지난 23일(645명)부터 사흘 연속 600명대를 기록했다.

25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634명 늘어 누적 15만3천789명이라고 밝혔다.

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 482명→429명→357명→394명→645명→610명→634명이다.

지역별로는 서울 264명, 경기 179명, 인천 24명 등 수도권이 467명(77.6%)이다.

비수도권은 부산 27명, 경남·전남 각 17명, 울산 16명, 강원 13명, 충북 10명, 대전 8명, 경북 6명, 대구·광주 각 5명, 충남·제주 각 4명, 세종 2명, 전북 1명 등 총 135명(22.4%)이다.


해외유입 확진자는 32명으로, 전날(34명)보다 2명 줄었다.

신규 32명 가운데 13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. 나머지 19명은 서울·인천(각 5명), 경기(4명), 대전·전북·전남·경북·제주(각 1명)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.

이들의 유입 추정 국가를 보면 인도네시아가 10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우즈베키스탄 5명, 캄보디아 3명, 러시아·스리랑카 각 2명, 인도·필리핀·방글라데시·몽골·사우디아라비아·터키·포르투갈·스웨덴·미국·잠비아 각 1명이다. 국적은 내국인이 21명, 외국인이 11명이다.

지역발생과 해외유입(검역 제외)을 합치면 서울 269명, 경기 183명, 인천 29명 등 총 481명이다. 전국적으로는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.

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누적 2천9명이 됐다. 국내 평균 치명률은 1.31%다.

위중증 환자는 총 143명으로, 전날(141명)보다 2명 늘었다.
김영식   7494929@naver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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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출처 : 경북신문 (www.kbsm.net)